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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어문학회 학술대회(2019.08.29) <1980년대 문학의 공동체, 개인 그리고 윤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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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어문학회 학술대회 안내

 

 

1980년대 문학의 공동체, 개인 그리고 윤리

 

 

동악어문학회에서는 이번에 <1980년대 문학의 공동체, 개인 그리고 윤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 문학에서 1980년대는 민중, 민족 문학의 강력한 규정성을 갖고 있지만 아직 역사에 수렴되지 않은 광주학살의 기억과 목소리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사회 문화적인 변화의 가능성들이 출현했던 시기입니다. 1980년대가 던진 충격과 문제들은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정치와 사회의 격변기 속에서 문학이 제기하고 모색한 공동체와 개인의 윤리는 다양한 발화의 형식과 위치 속에서 그 시대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이뤄진 1980년대 문학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1980년대의 문학, 혹은 1980년대를 기억하는 문학과 글쓰기를 증언역사’, ‘노동자’, ‘여성의 관점에서 다시 읽고 질문하는 자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9년 829() 오후 1:00-6:30

장소 : 동국대학교 명진관 A236

주최 : 동악어문학회

 

프로그램

 일정

 

발표 및 내용

 

1

 사회:

 김은석

(동국대)

 

 

1:00~

1:20

개회사 (김춘식 : 동악어문학회 회장)

1:20~

2:00

 

<불화를 위한 증언들1980년대 말 5.18광주민중항쟁 증언록 발간의 양상과 사적 증언의 윤리에 관한 연구>

발표자 : 배하은(서울대)

토론자 : 유인혁(동국대)

2:00

~2:40

 

<'학살은 재현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역사화하기: 1980년대 후반 소설의 정치적 무의식과 거창사건’>

발표자 : 김명훈(충북대)

토론자 : 김대진(동국대)

2:40~

3:20

<80년대 시에 나타난 미소지니(Misogyny) 연구- 누이와 아내 재현 양상을 중심으로>

발표자 : 김효은(경희대)

토론자 : 김익균(동국대)

3:20~3:30

중간 휴식

2

사회:

윤유나

 (동국대)

 

3:30~4:10

<중공업 노동자 가족의 재생산과 삶의 반경- 김숨의 을 중심으로>

발표자 : 신현아(동아대)

토론자 : 정고은(성균관대)

4:10~4:50

<가족법 개정 투쟁 이후, 초과로서의 문학양귀자 소설의 정치성 재고>

발표자 : 이한나(동국대)

토론자 : 김정은(서울대)

4:50~5:30

<1980년대 한국 여성시의 정동과 윤리 통치를 거부하는 정치로서의 시성 연구>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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